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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당지수가 300mg/dL 이상으로 올라가면 응급 상황이 될 수 있으며,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. 특히 당뇨병 환자라면 혈당이 이렇게 높아지는 것은 **고혈당성 위기(당뇨성 케톤산증 또는 고삼투압 상태)**로 진행될 위험이 크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
🆘 혈당이 300mg/dL 이상일 때 해야 할 일
1️⃣ 혈당을 다시 측정하여 확인
- 혈당 측정기가 오류를 낼 수도 있으므로 손을 씻고 다시 측정합니다.
- 혈당이 계속 300mg/dL 이상이라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.
2️⃣ 물을 충분히 마신다 (탈수 예방)
- 고혈당일 때 몸은 소변을 통해 과도한 당을 배출하려고 하므로 탈수가 쉽게 발생합니다.
- 하루 2L 이상의 물을 섭취하면 혈당을 낮추고 케톤산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.
- 단, 카페인이나 당이 들어간 음료(탄산음료, 주스)는 피해야 합니다.
3️⃣ 케톤 수치를 검사한다 (특히 250mg/dL 이상일 때 중요!)
- 혈당이 300을 넘으면 당뇨성 케톤산증(DKA) 위험이 높아집니다.
- 소변 또는 혈액 케톤 측정기로 케톤 수치를 확인합니다.
- 만약 케톤 수치가 높다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.
- 주요 증상: 구토, 메스꺼움, 복통, 호흡 곤란, 입에서 과일 냄새가 나는 경우 응급 상황입니다.
4️⃣ 적절한 운동은 신중하게! (케톤이 있으면 운동 금지 🚨)
- 혈당이 250mg/dL 미만일 때는 가벼운 걷기 운동이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됩니다.
- 하지만 혈당이 300mg/dL 이상이면서 케톤이 검출되면 절대 운동하면 안 됩니다!
- 이유: 운동 시 혈당이 더 올라가고 위험한 케톤산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음.
5️⃣ 인슐린 또는 약물 조정 (의사의 지시가 있을 경우)
- 인슐린을 사용하는 당뇨 환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보정 인슐린(교정 인슐린)을 추가 투여할 수 있음.
- 하지만 스스로 용량을 늘리기보다는 의사와 상담 후 조치하는 것이 안전.
6️⃣ 증상이 심하면 즉시 병원 방문 🚨
-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.
✅ 심한 탈수 (입이 마르고 소변량이 줄어듦)
✅ 심한 피로, 졸음
✅ 호흡이 빨라지고 숨이 가쁨
✅ 메스꺼움, 구토, 심한 복통
✅ 의식이 희미해짐
✅ 고혈당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
✔ 규칙적인 식사 및 적절한 탄수화물 섭취
✔ 운동을 꾸준히 하되, 케톤 수치가 높을 때는 운동 금지
✔ 스트레스 관리 (스트레스도 혈당을 상승시킴)
✔ 혈당을 자주 모니터링하고,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 복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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